[핫핑크돌핀스 성명서] 서울송파경찰서의 롯데 비호하기 편파수사 규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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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2026년 1월 5일 서울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송파서가 롯데 7억원 피해 허위주장에 대해 내린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을 규탄하였으며,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청년기후긴급행동, 성미산학교 포스트중등, 녹색당성노동의제모임-밤BOMB, 정치하는엄마들,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 거제씨월드폐쇄항의행동 등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연대 단체로 함께해주었습니다.
송파서에 이의신청서가 접수되었고 관련 수사 자료들은 모두 서울동부지검으로 이관됩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조 현수막 부착 피해 7억원의 진실 규명의 책임은 이제 서울동부지검이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수사기관이 롯데 7억원 허위주장을 철처히 수사해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과 핫핑크돌핀스 황현진 공동대표 활동가의 규탄 발언, 청년기후긴급행동 청연 활동가의 연대 발언을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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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 황현진 활동가 발언
핫핑크돌핀스가 ‘벨라’를 포함해 수족관에 감금된 고래들의 해방 외치는 것은 단순히 ‘고래’라는 동물이 너무 특별하다거나 중요해서가 아닙니다. 인간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다른 존재를 함부로 납치, 감금하고 이윤을 위해 착취하는 행위 자체가 부정의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송파경찰서의 편파적 수사가 매우 부정의하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조리에 맞설 수는 없지만 핫핑크돌핀스가 직접 목격하고 겪은 부당함과 부정의에 대해서는 침묵하지 않고, 하나 하나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리고 밝혀나갈 것입니다.
핫핑크돌핀스는 지난해 2025년 6월 고소장 접수를 하여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 사실을 부풀려 시민들을 탄압하는 대기업 롯데의 거짓 주장에 대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오상택 서장이 이끄는 서울 송파경찰서는 수사과정에서 롯데를 비호하고 결국 모든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리며 롯데의 사설 경비업체 역할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런 송파경찰서의 행태는 수사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더울 키울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불공정을 심화시키고, 정의의 가치를 크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오늘 핫핑크돌핀스가 이의 신청을 함으로써 송파경찰서가 포기한 롯데 7억원 허위주장에 대한 진실규명은 서울 동부지검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부디 사건을 배정받은 수사관은 롯데가 주장하는 수조수리비 7억원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조작되었는지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길 바랍니다.
혹여 수사기관이 제대로 진실을 규명하지 않더라도, 이 자리에 선 우리는 '생명'과 '정의'의 가치를 훼손시킨 이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그들의 오명과 만행을 꼼꼼히 기록하여 역사에 길이길이 회자되도록 할 것입니다.
"사회 정의 훼손하는 서울 송파경찰서의 편파수사 규탄한다! 수사기관은 롯데의 7억원 거짓 주장 철저히 수사하라!"
"롯데는 생명의 가치 훼손하는 수족관 사업 중단하고 벨루가 방류약속을 이행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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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년기후긴급행동 청연 활동가입니다.
오늘 저는 말도 안 되는 7억 손배소 소송으로 활동가들을 괴롭히고 '입막음'하려는 롯데, 그리고 그 대기업 롯데를 비호하려는 송파경찰서를 규탄하러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 역시 긴급행동에서, 베트남에 석탄화력발전소를 수출하는 두산중공업, 지금은 두산에너빌리티로 바뀌었죠. 이 두산중공업을 규탄하려고 분당에 있는 두산 신사옥 로고가 세워져 있었는데, 여기 친환경 수성 스프레이를 칠해드렸다가 동일한 입막음 소송, 영어로 SLAPP 소송을 당했는데요.
검찰에서 걸고 형사 재판이 있었고, 또 두산에서 민사 소송을 걸었는데, 지금 핫핑크돌핀스 활동가들 앞에서는 상대적으로 귀여운... 1840만 원을 배상하라고 두산이 민사소송을 걸었습니다. 수성 스프레이 지우는 데 인건비 등등 해서 1840만 원이 들었다고. 형사재판은 1심, 2심까지 졌지만 대법원에서 뒤집고 최종 승소하고 민사 재판도 1840만 원 이겼습니다.
그때도 법원이 두산 측이 주장하는 1840만 원이 좀 모호하다 하고 증명, 증빙하지 못했다고 해서 저희가 이겼었는데. 오늘 기자회견을 보니까 롯데는 진짜 말이 안 되네요. 게다가 송파경찰서는 떠먹여 주는데도, 다 방법을 알려주는데도 상식적인 수사를 회피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정말 전형적인 대기업의 입막음 소송을 활동가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제기하고 있는데. 세계적으로 슬랩(SLAPP) 소송이라 하더라고요. 슬랩 소송을 하는 것을 이제 공권력이라는 곳이 이렇게 비호하고, 아까 말씀해 주신 것처럼 정말 저는 사설 경비 업체라는 표현이 정말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뭐 잠실이 가까워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무슨 사우론 타워, 롯데 타워에서 지령을 받는 건지. 아니면 지금도 공교롭게 이제 맞은편에 롯데 하이마트가 있어서 왠지 좀 기분이 안 좋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정말 요즘 빵도, 많이 안 먹긴 하지만 SPC 빵도 못 먹는데 롯데 빵도 못 먹고, 저 영화도 좋아하는데 이제 롯데시네마도 못 가고. 어쨌든 이 대기업의 악랄한 행태를 그 시민분들한테 더 많이 고발하고 알리고, 나아가서 송파경찰서 경찰서장의 이런 잘못된 행태에 대해서 저희가 동부지검, 검찰에도 이의제기를 통해 맡기기도 하지만, 경찰청장한테 서한을 보내든지 감사원이든 대통령이든 연결해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잘못된 행태를 면밀하게 수사하고 더 많이 알리고 제대로 처벌해서, 이런 공권력이 이름값 제대로 하지 못하고 혹은 뭐 그냥 비어 있는 '공' 권력처럼 하지 않고, 엄정하게 잘못된 강자의 행태를 시정하는 방향으로 또 정의롭고 공의로운 방향으로 해주기를 촉구하는 바입니다.
저희 때는 '재물손괴죄'가 핵심이었는데요,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국사회의 법과 행정은 기업의 재산과 권리는 이상하게 적극적으로 지켜주려고 합니다. 돌고래를 학대하고 죽이는 것이 왜 기업의 '업무'인가요? 어린이들한테 왜 스트레스로 괴로워하고 정형행동을 보이는 벨루가를 보고 즐거워하라고 해야 하나요?
앞으로 저희 청년기후긴급행동에서도 함께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싸우겠습니다. 그래서 롯데, 그리고 이 송파경찰서의 잘못된 행태를 규탄하고 함께 싸워서 승리하고, 나아가서 계속 지켜지지 않고 있는 벨루가 방류 약속, 똑똑하고 기대 수명이 40, 50년이나 되는데도 10년 정도밖에 살지 못하고 유명을 달리하고 있는 벨루가, 돌고래들을. 또 '벨라'를 빨리 약속대로 방류하는 그날까지 저희가 함께 싸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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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핑크돌핀스 성명서] 서울송파경찰서의 롯데 비호하기 편파수사 규탄한다 지난 2025년 6월 24일 핫핑크돌핀스를 비롯한 총 22개 시민사회단체와 개인 연명자 100명은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의 7억원 허위 피해 주장의 진실을 밝힐 것과, 대기업 롯데에 의한 시민단체 입막음 소송을 규탄하였다. 이 기자회견 후 핫핑크돌핀스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공동으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대해 업무상 배임, 무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진행하였다. 대기업의 ‘입막음 횡포’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롯데의 7억원 피해 부풀리기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소장 접수를 통해 경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 것이다. 그런데 핫핑크돌핀스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가 공동으로 고소한 롯데의 불법 행위에 대해 서울송파경찰서가 최근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송파서는 롯데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으며, 조사 과정에서도 일방적으로 롯데 편을 드는 등 편파적인 수사를 통해 롯데에 면죄부를 주었다. 송파서는 업무상 배임 불송치 결정서에서 “2015년 롯데 아쿠아리움 점검 용역 (8회분) 수족관 보수 비용이 7억원에서 8억6천만원 상당의 비용이 지출된 것이 확인된다” “방콕 경력기술자 항공권 사본 제시” “증거 불충분” 등을 이유로 들어 롯데를 무혐의 처분한 것이다. 송파경찰서는 롯데의 2015년 아쿠아리움 점검 용역 비용이 7억원에서 8억6천만원 정도 들었다고 했는데, 이 건은 2014년 12월 17일 서울시가 롯데월드 측에 아쿠아리움의 누수 현상과 롯데시네마 영화관 진동 현상 등이 나타나면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고, 롯데 측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누수 4곳에 대해 수중 방수공사 등의 보수를 하고 기타 롯데월드몰 건물 지하층 전체에 대해 안전 점검을 내린 것에 대한 비용이었다. 송파서는 누수와 진동 등 건물의 심각한 구조적 하자 때문에 약 130일간 영업정지를 받은 롯데가 시설 전체를 정밀 점검한 비용과 2022년 12월 16일 핫핑크돌핀스의 현수막 수조 부착 행위를 단순히 비슷한 행위로 비교해 비슷한 수리 비용이 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하여 무혐의 처분한 것이다. 그러나 2015년 롯데가 7억-8억6천만원을 들여 수족관 보수를 한 것은 벨루가 수조만이 아니라 롯데월드몰 건물 지하층 전체에 대한 점검, 보수 비용이었기 때문에 송파서의 롯데 무혐의 처분은 전혀 합리적이지도 않고, 납득할 수도 없는 결정이다. 어쩌면 롯데의 7억원 피해 금액 부풀리기를 송파경찰서가 업무상 배임 불송치 처리를 통해 용인해준 것은 아닐까? 또한 방콕 기술자의 항공권 지출 증빙이 되었으니 업무상 배임이 아니라는 송파서의 결정에 대해서도 전혀 납득할 수 없다. 롯데 측이 핫핑크돌핀스에 형사 책임을 묻기 위해 2023년 1월 제출한 고소장과 롯데 아쿠아리움 이모 운영팀장의 2024년 3월 5일 서울동부지검 검찰조서를 보면 미국에서 수조 보수 전문가 5명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한국에 급하게 오느라고 비용이 많이 지출되었다고 주장했는데, 방콕에 있는 경력 기술자가 한국에 온 항공권을 제시한 것은 애초에 롯데 측이 주장한 “미국 기술자 5명이 미국 레이놀즈 본사에서 한국으로 방문해 수리하였다”는 주장과는 전혀 맞지 않다. 이 사건 관련 1심 재판에서 판사는 롯데 측에 “미국에서 수조 보수 전문가 5명이 실제로 와서 보수작업을 벌였는지” 해명하라며 석명을 요구하였으나 롯데 측이 제대로 해명을 하지 못하자 판사는 이 부분을 문제 삼으면서 판결문에 롯데가 주장한 7억원의 피해에 대해 “심히 의문이다”라고 지적한 바 있다. 핫핑크돌핀스는 1심 재판부의 석명 사항과 판결문을 송파경찰서에 제시하면서 판사 역시 의문을 가지고 있는 이 부분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무엇인지 명명백백히 밝혀달라고 하였으나, 송파서는 엉뚱한 방콕 기술자의 항공권 운운하며 롯데에 무혐의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이는 명백히 송파경찰서의 부당한 편파수사에 해당한다.
핫핑크돌핀스는 7억원이라는 피해금액을 허위로 부풀리는데 관여한 것으로 추정되는 롯데 아쿠아리움 전 관장과 레이놀즈사의 한국 대행업체인 (주)아쿠아홀딩스 대표자의 계좌를 추적하면 허위로 청구한 자금이 어떻게 부당하게 흘러갔는지 파악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업무상 배임의 공모혐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여겨 송파경찰서 수사담당자에게 이들의 은행계좌번호를 제출하며 자금 이체 내역을 수사해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도 송파서는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은 채 불송치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부분도 서울송파경찰서가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불송치 결정을 통해 롯데에 면죄부를 주고 말았다. 롯데 측은 7억3천4백만원이라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이와 같은 금액의 재물손괴행위를 핫핑크돌핀스가 저질렀다는 허위사실을 고소장에 적시하였고, 롯데가 먼저 밝히지 않았다면 알려지지 않았을 이 내용이 언론을 통해 널리 퍼졌으며, 이 때문에 약 15년 간 해양생태계 보호활동과 멸종위기 해양동물 보호활동을 벌여온 핫핑크돌핀스가 순식간에 대기업에 7억원 재물손괴 행위를 가한 단체로 인식되어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사이버렉카 극우 유튜버가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짜깁기한 핫핑크돌핀스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일부 극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핫핑크돌핀스에 대해 “아쿠아리움 테러단체”라는 제목의 글이 수차례 게시되었다. 핫핑크돌핀스 홈페이지와 SNS 그리고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핫핑크돌핀스를 비난하는 모욕과 혐오의 댓글들이 지금도 달리고 있다.
핫핑크돌핀스가 활동을 시작하기 전 ‘돌고래’의 연관 키워드는 주로 체험, 여행, 리조트, 상품 등이었으나 핫핑크돌핀스가 수족관 고래류 해방운동을 시작한 2011년 이후 2020년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타난 연관 키워드는 ‘남방큰돌고래’ ‘불법포획’ ‘야생방류’ ‘멸종위기’ ‘해양생물’ 등으로 바뀌었던 점에서 핫핑크돌핀스 활동은 여러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알려왔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20년 이후 핫핑크돌핀스 연관 검색어가 ‘비거니즘’ ‘기후위기’ 난개발’ ‘동물권’ 등으로 점차 확장되어 왔다. 그런데 롯데가 7억원 피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결과로 인해 2023년 6월 이후 핫핑크돌핀스에 대한 욕설과 비난이 크게 증가하였고, 핫핑크돌핀스 사회적 평가가 저하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이 같은 부정적 평가로 인해 핫핑크돌핀스의 벨루가 방류 촉구 활동이 위축되었다. 이는 모두 롯데가 피해금액을 부풀려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발생한 것으로 핫핑크돌핀스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에 서울송파경찰서의 롯데 비호하기 편파수사 규탄하며, 롯데 불송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한다. 송파경찰서가 포기한 진실규명은 다른 수사기관이 맡아 롯데 7억원 피해 허위주장을 엄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다. 또한 롯데는 이 사건의 원인이 되었던 입막음 소송을 통한 시민단체 탄압을 중단하고, 더 늦기 전에 흰고래 벨라 방류 약속을 이행하라. 2026년 1월 5일 핫핑크돌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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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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